届かない距離になって 初めての感覚で

토도카나이 쿄리니 낫테 하지메테노 칸카쿠데

닿지 않는 거리가 되어 처음하는 감각으로

ふしぎな旅の途中にいるんだって 気づいたのさ

후시기나 타비노 도츄우니 이룬닷테 키즈이타노사

이상한 여행을 하던 도중에 있다는 걸 알아 차렸어

探し求めて何年 どのくらいがたった今

사가시 모토메테 난넨 도노쿠라이가 탓타 이마

원하는 걸 찾기를 몇 년 어느정도 지난 지금

光という名の 魂のゆくえ

히카리토 이우 나노 타마시노 유쿠에

빛이라고 하는 이름의 영혼의 행방



巨大な「絶対」はあって それに抗おうと挑んで

쿄다이나「젯타이」와 앗테 소레니 아라가우토 이돈데

거대한 「절대적인 것」은 있어서 그것에 저항하려 도전해서

世界のどこかに生まれては死んでいく それが全て

세카이노 도코카니 우마레테와 신데이쿠 소레가 스베테

세계 어딘가에 태어나서 죽어가 그것이 모든 것

君といづれ未来に 出会うことがあればさ

키미토 이즈레 미라이니 데아우 코토가 아레바사

너와 언젠가 미래에서 만날 기회가 있다면

行く先に 迷わぬような 目印を

유쿠사키니 마요와누요우나 메지루시오

가는 길에 헤매지 않을 만한 흔적을



追いかけて 掴めよ 暗い底の手を

오이카케테 츠카메요 쿠라이 소코노테오

쫓아가서 붙잡아라 어두운 밑바닥의 손을

かざして あわせて 希望を引き上げろ

카자시테 아와세테 키보우오 히키아게로

겹쳐보고 맞춰봐서 희망을 잡아올려라

ゆらゆら 煌めく それは天照らす日の

유라유라 키라메쿠 소레와 아마테라스 히노

흔들흔들 빛나는 그것은 하늘 빛 내리는 날의

願いと 憂いの

네가이토 우레이노

소망과 우려의



暗闇をひた走れ 孤独の限界を飛んでいけ

쿠라야미오 히타 하시레 코도쿠노 겐카이오 톤데이케

어두운 어둠을 계속 달려 고독의 한계를 뛰어넘어

きっとそうさ 僕たちは 絶望したつもりのグライダー

킷토 소우사 보쿠타치와 제츠보우시타 츠모리노 구라이다-

분명 그래 우리들은 절망할 작정이었던 글라이더(glider)

超えてゆけると信じきろ 世界の手がかりを掴み取れ

코에테 유케루토 신지키로 세카이노 테가카리오 츠카미토레

넘어서 갈 수 있다고 믿어봐 세계의 실마리를 붙잡고

転生転生 あめつちのことば 血を繋ぐ 残光のラン

덴쇼우덴세이 아메츠치노 코토바 치오 츠나구 잔코우노 란

전생환생 하늘땅의 말씀 피를 잇는 잔광의 흩날림(乱)



不快なものを退けて 綺麗な分不相応を好んで

후카이나 모노오 토케테 키레이나 분후소우오우오 코논데

불쾌한 것을 치우고 아름답고 분에 넘치는 것을 좋아해서

見てくれの良い悪いに 固執する 的なことは

미테쿠레노 요이와루이니 코시츠스루 테키나코토와

겉모습의 좋고 나쁨에 고집한다 -는 것은

創造性欠陥品 熱情的慢心です

소우조우세이 켓칸힌 네츠조우테키 만신데스

창조성 결함품 열정적 자만심입니다

君が吹き込んだ 有象無象にも

키미가 후키콘다 유조우무조우니모 

네가 불어넣은 유상무상에도



問いかけて 振り向こう ひとりきりじゃない

토이카케테 후리무코우 히토리키리쟈나이

물어보고 뒤돌아봐 혼자가 아니야

見えるよ 僕には 君のハートが

미에루요 보쿠니와 키미노 하-토가

보여 나에겐 너의 심장이

叩いて 砕いて それでも響けと

타타이테 쿠다이테 소레데모 히비케토

맞아도 부숴져도 그래도 울려퍼지라고

嘆いた その夜も

나게이타 소노요루모

한탄했던 그 밤에도



世界を変えたい想いが 僕らを変え過ぎようとして

세카이오 카에타이 오모이가 보쿠라오 카에스기요우토시테

세계를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우리들을 너무 바꾸려 해서

こんなもんじゃ足んないよ 絶望の淵 因果のバタフライ

콘나몬쟈 타린나이요 제츠보우노 후치 인가노 바타후라이

이정도론 부족해 절망의 늪 인과의 버터플라이(butterfly)

もうどうしたって自分自身 追いかけても 繰り返す感傷

모우도우시탓테 지분지신 오이카케테모 쿠리카에스 칸쇼우

이제 어떻게 해도 자기자신 쫓아가도 반복되는 상처받은 감정

生きようとして生き抜いた 孤独なランペイジ 命尽きるまで 走れ

이키요우토시테 이키누이타 코도쿠나 란페이지 이노치 츠키루 마데 하시레

살려고 해서 살아남았어 고독한 램페이지(rampage) 목숨이 다할 때까지 달려라



冷え切った身体の 君を見つけたよ 霧の中

히에 킷타 카라다노 키미오 미츠케타요 키리노 나카

식어버린 신체의 너를 찾아냈어 안개 속에서

ああそうかって 腑に落ちた 瓜二つの僕がそこにいる

아아 소우캇테 후니오치타 우리후타츠노 보쿠가 소코니이루

아아 그렇군 하고 납득 했어 둘로 쪼갠 듯이 똑같은 내가 그곳에 있어



生れ落ちてしまった 苦しみが 憂いの雨打たれ泣いていた

우마레오치테 시맛타 쿠루시미가 우레이노 아메 우타레 나이테이타

다시 태어나버린 고통이 우려의 비에 맞으며 울고 있었어

きっとそうだ 僕たちは 感情という名を持つグライダー

킷토 소우다 보쿠타치와 칸죠우토이우 나오 모츠 구라이다

분명 그럴 거야 우리들은 감정이라하는 이름을 가진 글라이더(glider)

超えてゆけると信じてる 世界の手がかりに辿り着け

코에테 유케루토 신지테루 세카이노 테가카리니 타도리츠케

넘어서 갈 수 있다고 믿고 있어 세계의 단서에 도달해서

再会しよう その時まで 決して迷わぬ 魂のゆくえ

사이카이 시요우 소노토키마데 켓시테 마요와누 타마시이노 유쿠에

다시 만나자 그 때까지 결코 망설이지 않는 영혼의 행방



出会えるように

데아에루요우니

만나게 되기를





번역 후기.


히라가나가 많다고 쉬운 게 아니었다.


란 -> 란이 乱인지 run인지 모르겠다. 광란(rampage), 혹은 물 아래에서 위를 볼 때 반짝이는 빛의 흩날림 이라서 乱이 아닐까 해서 흩날림이라 번역.


신이라는 단어를 안쓰고 신에 대한 얘기를 어찌나 하던지.


生れ落ちてしまった -> 환생으로 다시 태어났을 때 떨어지며 태어난다고 해서 '다시 태어나 버린'으로 번역.


이거 말고도 초월번역한거 몇개 되는데 다 하고 나니 자연스러워서 뭐 어디를 넘겨짚었는지 생각이 안남. 좀 지난 후에 다시 보면 보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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